1. 구매 계기
요즘 탄산수를 즐겨 먹는데, 어느 날은 탄산수가 똑 떨어졌지 뭐예요. 마침 집 옆에 있는 이마트에 갔는데 눈에 보이길래 산 게 바로 스파클링 라임입니다. 이름만 보고 스파클링 워터 생각해서 탄산수인 줄 알고 샀어요. 가격은 한 캔(350ml) 당 대략 500원에 샀습니다. (정확히는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6캔에 2,880원에 판매 중)
2. 맛
탄산수인 줄 알고 집에서 한 모금 마셨는데, 너무 실망했어요. 탄산수가 아니었던 거죠. 그제야 성분명을 보니 인공감미료로 아스파탐, 아세설팜칼륨이 들어있네요. 맙소사. 이 제품은 탄산수가 아니라, 사이다류였던 거죠.
네이밍을 이렇게 하면 안 되죠. 오해의 소지가 있잖아요. 노브랜드 너무하네.
음료맛은 제로칼로리의 무설탕, 인공감미료 대체제품은 묘한 단맛이 나요. 당이 가진 자연적인 단맛이 아니라, 묘하게 달기만 한 특유의 맛이 있어요. 전 그런 인공감미료의 단맛을 좋아하지 않습니다. 어쨌거나 제로칼로리입니다.
탄산수라고 생각하고 처음 먹었을 때는, 못 먹겠다 싶었습니다. 그러나 사이다라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더라고요. 제로콜라나 제로펩시 좋아하시는 분은 잘 드실 것 같아요.
3. 트레비 라임
스파클링 라임을 한 모금 먹고 나서, 바로 쿠팡으로 트레비 라임을 주문했습니다. 종류는 다르지만 말 나온 김에 트레비 라임 도 소개해드릴게요. 캔이 더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, 저는 PET보다는 캔 제형을 선호합니다. 용량은 355ml입니다.
향료가 들어가서 식품유형은 "탄산수"가 아닌, "탄산음료"로 분류됩니다. 그러나 어떤 이 외의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따라서 단 맛도 없으며, 당연히 제로 칼로리입니다. 쿠팡에서 24개에 12,700원에 판매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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